하프스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이 투자 심사역, 대기업 투자팀 등 전문투자자 유저가 이달 21일 기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투자 활동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온라인상에서 중개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다.

올해 코로나 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투자업계에서도 투자자들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넥스트유니콘은 주요 데모데이, 스타트업 행사 및 각종 정부 사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비대면 투자 활동에 있어 의미있는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투자자 회원의 서비스 이용 빈도를 보여주는 주간 리텐션이 최고 58.6%에 달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장재용 하프스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VC와 엑셀러레이터, 대기업 투자팀의 전문투자자들이 1,000명 이상 가입하며, 투자 활동의 주요 무대인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된 부분이 의미가 크다.”며 “유망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로의 정보를 확인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유니콘은 지난달 스타트업 기사만 모아 제공하는 ‘뉴스룸’ 서비스를 선보였다. 투자자를 포함한 스타트업 업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https://platum.kr/archives/155114

원문 출처 :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55114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5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