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트업 시장의 트렌드 중 한가지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프롭테크 기업들의 대세다. 숙박시설 중개부터 부동산 가격 비교 및 중개를 넘어 최근에는 이사 플랫폼으로까지 그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원룸24는 ‘월 사용료’를 앞세운 이사 어플 ‘원룸24’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드라이버(용달기사)는 월 사용료를 내면, 당월 건수에 관계없이 무제한 견적제시를 할 수 있다. 견적을 제시할 때마다 수수료를 차감하거나 이사완료 후 수수료를 내는 방식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다.

월 사용료 외에 다른 추가비용이 없기 때문에, 이사견적을 제시할 때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견적 제시가 가능하다는 측면도 장점이다. 이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저렴해진 이사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원룸24의 양원석 대표는 “이사 시장이 활성화될수록 오히려 이사업체나 소비자들은 혜택이 줄어들고, 중개 플랫폼만 이익을 독식해가는 구조를 바꾸고 싶었다.”면서 “용달기사들이 월 사용료만으로 견적을 제시하면서 영업할 수 있도록 돕고, 소비자들도 낮아진 이사비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55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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