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는 부모와 아이돌보미 간의 매칭 성공률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모바일 앱과 웹을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출시된 맘시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돌봄 연결 서비스로 아이돌보미를 빠르고 쉽게 구할 수 있는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1월 기준 누적 회원 78만 명, 2020년 한 해 아이돌봄서비스 연간 거래액은 1,300억원으로 추산된다.

개편된 앱과 웹에서는 부모회원이 아이의 연령에 따라 5대 돌봄 유형을 선택하게 했다. 본 돌봄 유형은 등하원, 놀이/학습, 신생아/영아 풀타임, 신생아/영아 보조, 긴급/단기 돌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서비스 개선 요청 사항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회원간 1:1 채팅 기능을 도입했다. 본 기능으로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회원 간의 상호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었다.

이 외에도 지난 4년간 시터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했던 1일 1회 인터뷰 지원 제도 대신 5천원 미만의 베이직 지원권을 새롭게 도입하며, 전반적인 시터회원의 지원권 구조를 개편했다.

모든 서비스 개편 작업은 회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규모가 방대해지면서 최적화된 아이돌봄 일자리와 시터 정보를 찾는 과정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지난 두 달 동안 본 기능 개선 및 시터 회원 유료화를 실시한 결과 부모의 채용후기 비율이 높아지는 등 서비스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맘시터의 정지예 대표는 “맘시터는 국내 최초로 시터안전보험, 아이돌봄 인적성검사, 양방향 후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업계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기술 개선 및 도입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5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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