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먼트스튜디오는 여행 정보, 여행 일정 등 여행과 관련된 콘텐츠를 매거진 형태로 보여주는 여행 콘텐츠 플랫폼 ‘세시간전’을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여행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정작 여행 콘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없어 정보를 찾거나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는 데 한계가 있다.

세시간전은 소셜네트워크, 블로그 등 흩어져 있는 여행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여행 콘텐츠를 여행 매거진 형태로 노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직접 여행 후기를 작성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여행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서비스로 확장할 예정이다.

세시간전은 무엇보다 개인화된 콘텐츠 노출을 통해 사용자에 맞는 여행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고, 여행 정보와 구매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행 후기 작성과 함께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며, 해당 포인트는 서비스내 스토어와 연동해 사용하게 된다.

김은주 모먼트스튜디오 대표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행산업이 침체되긴 했지만, 여행은 국적 및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적인 카테고리로 꼽힌다. ‘세시간전’은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이 더욱 설레고 간편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https://platum.kr/archives/15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