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기반 대학생 플랫폼 로켓을 서비스하는 마이크로프트가 메신저 기반의 업무용 협업툴 브랜드 ‘로켓비즈’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켓비즈는 업무용 메신저를 기반으로 ‘채널’과 ‘보드’ 형태의 서비스 환경을 채택하여 사용 환경 자체의 직관성을 강화했다. ‘채널’은 프로젝트 내에서 태스크나 부서 단위로 대화 채널을 구분하여 많은 양의 업무에도 혼선이 오지 않도록 이슈를 분리해준다. ‘보드’는 분리된 각각의 채널에 존재하는 업무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사용한 덕에 직관적이고 간편한 업무 관리 환경을 구현해냈다. 여기에 업무관리, 일정관리, 캘린더, 파일공유 및 보관 등 프로젝트 관리에 필요한 기능까지 제공한다.

로켓비즈는 웹과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로켓비즈는 웹 기반 서비스인 ‘로켓워크’와 모바일 앱 서비스인 로켓프로로 구분되며, 웹과 모바일 연동을 통해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간결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구현하여 누구나 업무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도록 한 것도 포인트다.

로켓비즈는 기존의 협업툴/그룹웨어가 갖추어야 할 필수 요소인 호환성, 보안성을 강화하고 주요 기능을 모두 제공하면서도 ‘무료’이다. 기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라는 한계로 인해 용량 제한이나 사용 인원 수, 개설 가능한 채팅 수 등에 제한을 두고 추가 유료 결제를 유도한 기존의 서비스들과 달리 실질적인 협업 환경 구축에 대한 비용 부담을 없앴다.

로켓비즈는 ‘모듈형 협업툴’이기도 하다. 협업과 더불어 조직 운영/관리에 필요한 기능들은 ‘앱스(Apps)’로 추가 구독하여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모듈형 협업툴의 장점을 살려 앱 마켓의 형태로 다른 외부 개발자들이 개발한 서비스를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이크로프트 최혁수 대표는 “사용 환경이 복잡하다면 적응에 시간이 걸리고, 업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결국 익숙한 메일이나 카카오톡 같은 개인 메신저로 돌아가게 된다”며 “필수적인 기능들은 기본으로 충분히 제공하되, 사용자가 기호에 따라 사용 환경을 설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같은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며, “이것이 진정한 사용자 중심의 ‘올인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https://platum.kr/archives/15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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