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다양해지면서 사용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동영상 플랫폼마다 제공하는 콘텐츠의 특징이 다르다보니 하나만 선택해서 보기엔 아쉽고, 모든 플랫폼을 다 구독하기엔 비용적인 부담이 된다. 이런 사유로 1/n로 요금을 나눠낼 수 있는 프리미엄 요금제를 함께 이용할 사람을 모집하는 글을 각종 커뮤니티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다.

2019년 금융위원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 후 2020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멀티 OTT 플랫폼 ‘피클플러스’는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권에 따라 다수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클플러스 이용방법은 ‘1개 이용권’, ‘2개 이용권’ 등 피클플러스 멤버십을 구독한 후 이용권에 해당하는 갯수만큼의 OTT를 자유롭게 선택해 쓰는 방식이다. 이용이 시작된 날을 기준으로 매 월 자동결제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공유 계정 사용자를 직접 모집해서 비용 처리를 위해 서로 연락을 취해야 하거나, 약속된 날짜에 이용료를 보내고 받는 일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계정 공유로 인한 소액 사기가 증가 추세인 만큼 사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에스크로 서비스도 도입했다. 멤버십 서비스를 중도 탈퇴하더라도 일 단위로 계산돼 환불을 받을 수 있는 점도 확실한 안전과 함께 사용자들이 피클플러스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석준 피클플러스 대표는 “고객들이 불편함이나 걱정거리 없이 영화와 드라마를 즐길 수 있으면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불편함들을 해결하고 개선하며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멀티 OTT플랫폼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클플러스는 현재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를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원 OTT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https://platum.kr/archives/160161

원문 출처 :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6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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