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피트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몰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팁스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팀에게 정부가 2년간 최대 7억원을 지원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오몰래는 스마트 매트와 밴드를 이용하여 양방향으로 상호작용하는 맨몸 운동 기반의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매트와 밴드가 사용자의 팔, 다리의 움직임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데이터에 기반한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오몰래 강민기 대표는 “IoT가 수집한 데이터에 기반하여 상황에 맞는 상호작용이 주어지기 때문에, 사용자는 집에서 혼자 운동해도 다 함께 운동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몰래는 현재 미국의 대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펀딩 캠패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매트가 아마론 런치패드 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서비스가 정식 출시되는 8월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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