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Primer)가 온라인으로 ‘프라이머 18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행사 영상은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이벤터스 웨비나와 유튜브 프라이머 채널에 동시 중계되었으며, 유튜브 EO 채널을 통한 해설 방송이 병행됐다. 해설자로는 프라이머 한주형 팀장을 비롯하여 DHP 정재호 파트너(前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이사), 세탁특공대 남궁진아 대표, EO 김태용 대표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제파트너스 이기하 대표(프라이머 파트너)의 프라이머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프라이머 배치 18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선발된 팀이 서비스 소개와 성과를 발표했다.

데모데이 온라인 무대에는 파이어볼트, 피클플러스, 다이나메딕, 위시홈, 빌드비, Ainbr, 투모런스, 팩토리유니콘, 두들린 9개 팀이 올랐다.

한편 프라이머는 ‘프라이머 배치 19기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프라이머 배치 19기 프로그램에는 KG이니시스·이니텍의 창업자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하여 사제파트너스 이기하 대표, 스트롱벤처스 배기홍 대표, 프라이머 신인식 파트너(前 데일리 대표), 우아한형제들 김상헌 부회장(前 네이버 대표)이 직접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하 9개 발표팀 소개)

① ‘파이어볼트’ 개인판매자를 위한 주문서 서비스, ‘윗치폼’

윗치폼은 온라인 쇼핑몰을 소유하지 않거나 오픈마켓에 입점하지 않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거래 플랫폼이다. 빠른 판매 개시를 위해 까다로운 입점 절차, 상품 승인, 계약, 이용 난이도를 최소화하였으며 현재 누적 거래액 250억원을 기록하며 월 82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② ‘피클플러스’ 멀티 OTT 플랫폼(OTT Aggrigator), ‘피클플러스’

피클플러스는 멀티 OTT 시대에 소비자가 필연적으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한다. 우선 그 첫 번째로 소비자가 겪는 가장 큰 불편 중 하나인 ‘계정을 공유할 수 있는 요금제’로 인한 계정 공유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있다.

계정을 함께 이용하기 힘들다는 점을 ‘자동 매칭’ 기능으로 해결하고, 매달 돈을 이체하고 이체를 요청해야되는 정산의 번거로움을 ‘자동 정산’ 기능으로 해결하고,
늘어나는 계정 공유 사기로부터 소비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작년 7월 출시 이후 바이럴로 현재까지 5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며 성장중이다.

③ ‘다이나메딕’ 의료용 전동 핸드피스 제조 전문기업, ‘다이나메딕’

다이나메딕은 의료용 전동 핸드피스 전문기업으로 수술시 사용되는 전동 수술도구 및 소모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뼈의 크기에 따라 Mini bone, Small bone, Large bone 수술용 전동 핸드피스를 세분화하여 판매한다. 1회용 및 재사용 제품과 더불어 소모품 개발과 제조도 겸하고 있다.

④ ‘위시홈’ 반셀프 인테리어 서비스, ‘위시홈’

위시홈은 매월 125% 성장하는 반셀프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반셀프 인테리어란 소비자와 시공 업체가(도배사, 부엌 공장) 중간 인테리어 업체 없이 직접 공사하는 방법으로 비용이 합리적이고, 간단하여 전·월세 임대 가구와 부분 리모델링에 적합하다. 추정 시장 규모는 10조 원이며, 현재 수도권에서 시공 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있다. ’21년 3월 기준 수수료 매출 7,200만 원, 리모델링 문의 1,600건을 기록중이다.

⑤ ‘빌드비’ 손쉬운 침구류 판매 지원 서비스, ‘모두의이불’

모두의이불은 침구류 도·소매 사업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제조사 및 상품 선정, 사진 촬영, 상세 페이지, 상품 등록 등 사업 개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자는 시간과 자본의 리스크를 줄이고 판매와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⑥ ‘Ainbr’ 카메라 기반 리뷰 검색 서비스, ‘Ainbr’

Ainbr는 온라인 리뷰와 정보를 수집/요약한 정보를 보여주는 카메라 기반 리뷰 검색 서비스다. 사용자는 특별한 키워드 검색 스킬 없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 상품에 대한 공정한 가격(Fair price), 맛 평가, 판매 위치, 후기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현재 위스키 제품에 대한 검색 서비스를 지원하며 주류점을 방문하는 미국 사용자를 타겟하고 있다.

⑦ ‘투모런스’ 여성 옷 쇼핑 대행 서비스, ‘핏코’

핏코는 옷을 사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여성 고객을 위하여 옷 쇼핑을 대행하는 서비스다. 40개의 설문에 답변하면 패션 전문가가 1:1 맞춤으로 상품을 추천해 드리며 최대 5벌까지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미구매 상품은 자동으로 반납되어 편리하고 실패 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 데이터 정형화를 통해 추천 정확도를 높여 한국의 스티치픽스가 된다는 포부다.

⑧ ‘팩토리유니콘’ 누구나 쉽게 의류를 제조할 수 있는 서비스, ‘팩토리유니콘’

팩토리유니콘은 의류 사업자를 위해 합리적이고 쉬운 의류 제조와 솔루션을 제공한다.어렵고 복잡했던 의류 제조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One Way로 제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판매가 기반 맞춤 제조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의류 제조를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다.

⑨ ‘두들린’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핏플’

핏플은 채용 시 기업에서 지원자 관리, 평가 등을 할 수 있는 채용관리 솔루션을 SaaS로 제공한다. 채용 협업을 하기 위한 서비스(지원 서류 미리보기, 면접 일정 잡기, 토론 및 평가 기능)와 지원자를 위한 서비스(공고별 페이지, 회사에 질문하기 기능)등을 지원한다. 채용에 들이는 인사 담당자의 노고를 줄이고 지원자와 더욱 쉽게 커뮤니케이션하여 핏이 맞는 팀원을 채용하게 한다.https://platum.kr/archives/161725

원문 출처 :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6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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