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콘텐츠 플랫폼 웨델 (대표 심혁기)이 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커머스 정식명은 ‘웨델 스토어’이다.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육아 사용자가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 제품군으로 엄선했다. 커머스 출시를 기념으로 2+1 기획전을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실리콘 주방용품 브랜드 ‘디자인앤쿠’, 베니앙 마스크, 치발기 육아용품 제조사 ‘아따맘’ 등 7개의 브랜드가 함께한다. 쿠폰까지 발행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웨델은 임신시점부터 출산 후 유아에게 알맞은 콘텐츠와 제품을 추천해주는 육아 콘텐츠 플랫폼이다. 사용자의 관심 키워드, 행동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가이드 및 제품을 추천해주고 있는 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 중이다. 현재 2,300여 개의 달하는 가이드 및 제품 콘텐츠와 성분검색, 제품 비교와 자체 개발한 제품 사용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웨델 앱은 구글플레이와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웨델 심혁기 대표는 ”이번 커머스 출시를 통해 육아 콘텐츠-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추후 제휴처 및 제품군을 확대하여 육아 콘텐츠 큐레이션을 통해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를 쌓고 인공지능 기술을 고도화하여 아시아 육아 시장까지 진출하는게 목표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웨델은 사업성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11월 중기부 팁스로부터 선정 되었고 12월에는 콘텐츠 미디어 기업 ‘토이푸딩’과 콘텐츠 수출을 위한 업무협력을 맺었다.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해 육아용품 수출도 병행하며 사용자 및 데이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