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커버가 맞춤형 폰케이스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넥스트커버의 폰케이스 구독 서비스는 구독자별 선호 디자인과 현재의 트렌드 데이터를 반영하여, 매달 디자인 MD와 30인의 사전 체험단에 의해 최종 선정되는 ‘이달의 케이스’를 주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실물 구독 서비스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의류, 액세서리, 술, 그림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실물 상품 구독 서비스가 MZ세대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넥스트커버는 스마트폰 출시 단가가 100만원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그만큼 스마트폰 교체 빈도가 하락함에 따라, MZ세대들이 기분 전환 등의 이유로 폰케이스를 교체하는 빈도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MZ세대의 약 30%가 적어도 2개월에 한 번씩은 폰케이스를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넥스트커버는 구독자별 이달의 케이스, 큐레이션 카드, 큐레이션 인증서, 매달 바뀌는 오리지날 상품 등 상품으로 패키징 되어있다. 여기에 기본 무료배송과 함께 언제든지 바로 구독을 취소할 수 있는 자유로운 ON/OFF 기능을 제공하여 구독 서비스 특유의 부담감을 없앴다는 것이 장점이다.
넥스트커버 이상현 대표는 “최근 이색 구독 서비스의 급성장 이유 중 하나는 MZ세대중심의 ‘기분 전환 소비’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실제 폰케이스의 가장 대표적인 구매 이유이기도 하다. 넥스트커버는 이러한 구독자들의 기다려지는 한 달을 위해 다양한 국내 케이스 제조 브랜드들과 구매 제휴를 맺고 있으며, 더 정교한 큐레이팅을 위해 자체적인 알고리즘을 활용한 A.I 시스템을 올해 안에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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