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포장재 플랫폼 칼렛스토어를 운영하는 칼렛바이오(대표이사 권영삼)는 제로 웨이스트 패키지 ‘에코 날개박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칼렛바이오는 환경을 지키면서도 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에코 날개박스’를 제조하고 유통하고 있다. 특허 받은 완충박스 기술로 안전하게 설계됐으며, 식품 포장에 쓰이는 친환경 핫멜트(Hot-melt adhesive) 접착제 사용으로 중금속 및 유해 화학성분의 걱정없이 강력하게 고정된다.

최근 대한상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 전반에 사회적가치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활발히 정착되면서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까지 실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친환경·사회공헌·근로자 우대 등 ESG 우수기업 제품의 경우 경쟁사 동일제품 대비 추가 가격을 더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88.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ESG 경영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화장품, 식품, 홈쇼핑, 대형마트 등 유통 기업들은 친환경 포장재 적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코 날개박스는 국내 특허 5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9개국에 특허 및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을 했다. 그 만큼 친환경 포장재 분야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에코 날개박스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화장품 기업인 스킨푸드, 디마르3, 러쉬코리아, 록시땅 등 국내서 지금 껏 555곳의 고객사를 유치했다. 에코 날개박스의 자세한 정보는 칼렛바이오의 공식 스토어인 칼렛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영삼 칼렛바이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의 급속한 성장으로 이어지면서 택배 및 포장재 시장의 수요 증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앞으로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글로벌 친환경 인프라 규제 가속화로 해외에서도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관심도가 높고 기업들의 ESG 경영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칼렛바이오의 상품 및 사업모델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칼렛바이오은 2019년 설립됐으며 사회적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농촌자원의 소멸, 인구의 고령화, 환경문제 등 실제 사용자와 파트너사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칼렛바이오는 ‘누구나 필요로 하는 기업’이라는 모토로 업계에서 새로운 사업 영역을 구축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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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 벤처스퀘어 https://www.venturesquare.net/83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