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공식 교육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메이저스 네트워크(대표 김가현)는 자사 소속의 크리에이터 ‘코리안훈’(본명 이훈석)이 글로벌 교육 플랫폼 코세라(Coursera)와 손 잡고 시작한 틱톡의 한국어 강좌가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안훈은 팔로워 210만 명의 유명 틱톡커로, 5월 3일부터 틱톡 채널을 통해 코세라에 등록된 연세대 한국어 강좌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판매 이틀 만에 100건 이상의 강좌를 판매하고, 약 3주간 5,000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춤, 노래가 주를 이루는 틱톡에서 교육 강좌로는 이례적인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세라는 스탠퍼드, 예일, 프린스턴 등 세계 유수 대학의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며, 등록 사용자 수도 7,70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MOOC(온라인 공개 강좌) 플랫폼이다.

김가현 대표는 “세계적인 MOOC 플랫폼 코세라와 협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MZ 세대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확인했고, 코리안훈과 같은 메이저스 네트워크의 각 분야 전문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정보의 대중화를 위한 좋은 협업 사례를 더욱 늘려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이저스 네트워크는 코리안훈, 장동선 뇌과학자, 미래학자 정지훈 박사, 유미라 아나운서, 윤여경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소속된 교육 MC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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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 벤처스퀘어 https://www.venturesquare.net/830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