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렛츠가 취향에 맞는 축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인 ‘수고링’을 7일 출시했다.

수고링(수만가지 고기의 링크)은 축산물 거래처 확보에 대한 고민이 깊은 도매업체, 유통업체, 외식업체, 정육점, 식당 등이 원하는 축산물을 무료로 거래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채팅형 앱(app) 서비스다.

앱의 ‘요청함’에서는 꾸준한 거래처를 구할 수 있다. 지역, 부위 등을 입력하면 다수의 납품업체들이 제안하는 서비스로 손쉽게 거래처를 찾을 수 있다. ‘사고팜’에서는 복잡한 축산물 유통 방식을 채팅형 거래 시스템으로 구현하여 축산물을 급하게 판매 혹은 구매하고 싶을 때 빠르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박세라 마케팅 디렉터는 “베타버전인 미트테일러에서 공급자-수요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채팅형 거래를 강화하여 ‘수고링’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일반 축산물 플랫폼들이 정형화된 쇼핑몰 형태를 하고 있으며 약 10%에 달하는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반면, 수고링은 거래수수료 무료 및 간편한 채팅형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기는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지만, 축산물 유통 정보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수고링의 ‘도매함’을 통해 유통업체 정보 제공을 시작으로 수고링이라는 이름처럼 축산물의 모든 것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6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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