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법인차량운행일지 카택스가 실시간 차량 관제 기능을 정식 오픈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카택스는 어플리케이션 기반 서비스로 업무용 법인차량운행일지 자동 생성, 유류비 정산, 차량관리 페이지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카택스 차량 관제 기능 또한 스마트폰 GPS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차량에 부착하는 추가 장비 없이 차량 운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동 경로는 100m 단위로 차량 시속에 따라 실시간 변경되며 직전 위치와의 시간차까지 제공한다. 지도 검색을 통해 방문이 잦은 장소를 개수 제한 없이 등록할 수 있고 차량의 진입 및 이탈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감지 반경 설정까지 가능하다.
업무에 특이 및 변경사항이 돌발적으로 발생할 경우 기업 관리자는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운전자는 즉시 스마트폰에서 확인 가능하기에 효율적인 운행관리와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보인다.
카택스는 업무용 법인차량과 직원 개인차량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고 차량 관제의 경우 실시간 이동 경로는 운행 중일 때만 확인할 수 있다. 운행 종료 후와 운행 중이지 않을 때는 GPS 정보에 접근하지 않기 때문에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이번 차량 관제는 신규 요금제 ‘프리미엄’ 등급과 함께 정식 론칭 되었다. 프리미엄 등급에서는 차량관제를 포함해 카택스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카택스 안재희 대표는 “이번 차량 관제 기능은 많은 기업의 요청으로 개발하게 되었고 현재 추가로 차량 정비와 배차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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