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니터링 서비스인 ‘와탭’이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을 획득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민간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기 위해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내 민간 기업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CSAP 인증이 필수다.

와탭랩스는 CSAP에서 SaaS 모니터링 분야에서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SaaS 모니터링 서비스를 공급하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이다. 현재 와탭 모니터링을 사용 중인 공공기관으로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우정사업정보센터, 질병관리청 등이 있다. 와탭랩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SaaS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이 사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모니터링 서비스 공급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CSAP 과정을 담당한 와탭랩스 송재진 데브옵스 매니저는 “CSAP 인증 획득으로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되고 공공 부문의 추가 보안 요구 사항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와탭랩스 이동인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획득으로 8천억원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시장으로 빠르게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며 “보안 상의 이유로 도입을 망설이던 공공 기관에서도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IT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https://platum.kr/archives/16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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