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금이 온라인 영양 진단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영양진단 기능은 코로나19 시대에 어린이 영양 관리에 대해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집에서 간단히 식습관을 기록,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희대 임상영양 연구소와 개발한 로직을 통해 동일 월령대비 성장 상태에 따른 필요열량과 섭취열량을 비교해서 볼 수있다는 게 차별적인 요소이다.

눈금은 영양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모바일로 1:1 영양관리를 제공한다. 일일미션, 1:1화상코칭, 주간분석, 유선상담 의 총 4가지로 구성 되어있는 서비스의 목표는 아이가 스스로 잘못된 식습관을 이해하고 전담 영양 교사과 함께 개선해 나가는것이다.

예를 들어 영양진단 결과 ‘과체중’ 2단계인 아이는 영양사가 아이와 1:1화상으로 교육하면서 영양에 대한 기본 이해를 높이고, 식사 일기를 통해 칼로리를 제한하고, 활동량을 높여가면서 성인 다이어트와 다르게 장기적인 식습관 개선을 통한 장기적인 체중 관리를 돕는다.

특히, 이번 런칭 기간 중에는 ‘영양사’가 진단 결과를 무료로 ‘심층분석’해서 영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조금은 전문적일 수도 있는 진단결과를 우리아이만을 위해 1:1로 심층분석해서 영상으로 제공하는 부분은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엄마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것이다. 프리런칭 기간인 2~3일 동안에만 이미 3,000명이 넘는 부모들이 영양진단을 받았다.

눈금 이규용 대표는 “영타겟으로 부터 시작되어 성인까지 이어갈 수있는 긴 생명력을 가지고 가는 데이터 비즈니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눈금은 첫 걸음으로 향후 사업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눈금은 올해 11월에는 편식이 심한 어린이를 위한 ‘편식 개선 밀키트’도 제작 출시 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운동, 수면 관리까지 서비스를 확장함으로써 어린이 성장 필수 3요소 (영양-운동-수면)를 모바일로 모두 관리 할 수 있는 원스톱 성장 주치의로 확대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눈금은 이노션 사내 스타트업 1기 출신으로 분사 창업을 했다.https://platum.kr/archives/1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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