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서비스 개발사 슈퍼진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시그널(signal)을 론칭했다.
시그널은 남녀간 만남 뿐만 아니라 취향이 맞는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게 설계된 서비스이다. 결제 유도 없이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매칭률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취향과 관심사, 연령, 성별 등으로 주변의 친구를 찾아주는 등 차별화된 시스템이 강점이다.
시그널 관계자는 “각종 소개팅 어플이나 소모임과는 달리 코드 맞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며 공감 받을 수 있는 우리들만의 아지트를 앱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취향이 통하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특별한 일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그널 개발사 슈퍼진은 카카오 필리핀 법인장과 CTO 출신의 공동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서비스 개발팀 대다수가 카카오 출신이다. 설립 3년 만에 기업 가치 1,500억원으로 평가 받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슈퍼진은 2020년 당해 영업 이익 233억원, 누적 영업 이익 430억원을 기록 중이다. 슈퍼진은 내년 상반기에는 글로벌로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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