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테크 스타트업 ‘브이엔진’이 의류 생산 사업자를 위한 생산성 향상 플랫폼인 ‘브이고’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브이엔진 2019년부터 개발해온 브이고는 실제 업무에 참여하는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업무 효용성, 실용성 증대에 맞춰 기획되었다.

기존 ERP나 PLM 솔루션을 도입하려면 수억 원대의 설치 비용, 정기적인 라이선스 조건이 있는 것에 반해 브이고는 가입된 사업자에게 무료 제공되며 차후 사용자의 필요에 의해 선택한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만 유료로 제공한다.

브이엔진 한승엽 대표는 “의류 산업 구성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 사업자들의 IT 솔루션 도입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그 결과로 버려지는 막대한 데이터가 유용한 자원으로 다시 탄생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제조 사업자와 물류 사업자까지 포함하는 빅데이터를 구축해 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https://platum.kr/archives/16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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