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레드윗이 블록체인 기반 기업기밀문서 관리·공유 시스템인 ‘바솔트(baSalt)’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외 기업의 지식재산권 침해율이 매년 높아짐에 따라, 기업 내부 자료에 대한 공신력 확보 및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사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환경,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일반 문서관리 시스템으로 관리된 문서는 증거자료로써 입증이 어려워, 지식재산권(IP)분쟁 발생시 다수의 기업이 쉽게 대응하지 못했다. Covid-19가 장기화되며 원격근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기업자료 공유 상황에서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바솔트는 기업의 중요 지식재산, 투자유치, 연구개발 자료와 같은 기밀문서의 외부 공유와 비대면 협업에 특화된 기밀문서 관리 솔루션으로 각 데이터에 권할 설정을 하여 유출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바솔트는 문서 공유 시에 NDA체결, 비밀번호 설정, 열람기한제한, 링크 기반 파일 공유 등의 강력한 이중보안을 적용하였으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 기업 내부적으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어 2개국어를 지원하며 인터넷 환경이라면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의 활동 이력 및 타임라인을 제공하여 모든 데이터의 무결성을 증명되기 때문에 국내외 법적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바솔트 개발사 레드윗은 “기존 자사 서비스인 구노 고객사와 시장 분석을 통해 연구자료 외에도 일반 기업의 문서 보안 및 관리에 대한 안전하고 편리한 블록체인 적용 니즈를 발견하여, 바솔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이어 “기업의 기밀문서뿐만 아니라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자 하는 아이디어 문서와 회의록 등에도 적용할 수 있어 일반적인 문서관리 솔루션보다 강력한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만큼 문서관리를 어렵지 않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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