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 화물차 전문 스타트업 ‘이퀄’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대표적인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2년간 최대 7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퀄은 코로나19로 이어진 글로벌 경제의 장기 불황 속에 대두되고 있는 ‘긱 이코노미(Gig Economy,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초단기 계약노동 경제)’ 노동자들을 위한 초소형 전기 화물차를 지난해 11월 개발한 바 있다. 최근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플랫폼 노동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퀄 노영조 대표는 “이번 팁스 과제 선정을 계기로 올해 말까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인증을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에 집중”하겠다며, “이퀄은 기존 초소형 화물차를 대체하며 플랫폼 노동 시대를 대표하는 화물차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퀄은 또한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석사 출신 신형섭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연세대학교 창의기술경영학 학사 및 퓨처플레이 출신 조하영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하며 팀 구성을 마쳤다.https://platum.kr/archives/167438

원문 출처 :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67438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6743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