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팬티를 직접 제작, 판매하는 스타트업 단색이 2021년 반기만에 이미 작년매출의 85%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단색은 올해 작년 대비 180% 이상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단색은 팸테크(femtech : 여성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기술과 상품) 전문 브랜드로 ‘생리팬티’ 식약처 허가로 품질관리 능력을 검증 받은 기업이다. 자사에서 모든 제품을 직접 자체 제작해 D2C 판매를 하고 있다.

자사몰 매출 비중은 98%에 달한다. 자체 쇼핑몰을 통한 직접 판매로 유통 마진을 줄이고, 고객과 밀도 있는 소통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황태은 단색 대표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왜곡없이 듣기 위해 직접 물건을 팔고 있다”며 “피드백을 받아 제품을 리뉴얼하는 일은 계속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D2C 판매에 대한 장점을 설명했다.

한편, 단색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1기 육성기업으로 팁스(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https://platum.kr/archives/16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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