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콘텐츠 스타트업 엘에이비비가 모바일 독서지도 앱 LABB(랩)을 출시했다.

코로나 4차 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 대한 불안정한 교육환경이 기초학력 미달 및 교육격차 문제를 낳고 있다. 모니터 앞에서 이루어지는 온라인 비대면 교육은 특히 이 시기의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정서, 사회성 발달 관점에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4-9세 어린이들이 부모와의 독서 및 대화를 통해 인지 능력 및 정서 발달을 가능하게 하도록 ‘LABB’은 아이의 관심 분야를 발전시키고,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게 선별된 양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개발사 엘에이비비에 따르면 최근 3주간의 베타테스트를 통해 유저의 이용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LABB’을 사용하면서 독서 전후로 아이와의 대화시간이 길어졌다고 응답했다.

엘이비비 조소형 대표는 “앱 개발 과정에서 교육적 기능구현과 더불어 가장 중점을 둔 것이 부모에게 전가될 수 있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었다. LABB은 부모들이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소중히 그리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엘에이비비는 온라인 비대면 교육의 한계와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교육 모바일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LABB은 회사의 첫 서비스이다. https://platum.kr/archives/168259

원문 출처 :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6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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