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린온컴퍼니가 10대를 대상으로 한 멘토-매칭 서비스 ‘zplay’의 클로즈 베타 버전을 9일 오픈했다.

고등교육 시장은 온오프라인 합쳐 18조 원 규모의 큰 시장이다. 하지만 MZ 세대들의 선호를 고려하지 않은 ‘롱폼’콘텐츠 위주의 시장이고, 진로의 다양성이 보장되어 있지 않으며 멘티들은 멘토들의 강의에 대해 미리 맛보기를 통해 선택 할 수 없는 레몬마켓 시장이다.

Zplay는 주제별 맞춤형 멘토(국영수 공부법, 입시, 스타트업, 대기업 현직자 등), 월 3회 무료 수강을 통해 맞는 멘토 선택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Z-LIVE’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린온컴퍼니에 따르면 ‘zplay’는 론칭 전부터 대학생 멘토, 학원 강사, 인플루언서, 스타트업, 대기업 현직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3일만에 70명의 멘토 모집을 완료했다.

린온 컴퍼니 김영진 대표는 “Z-Play는 교육의 현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멘토-멘티 시장을 기점으로 9월에는 크리에이터 시장과 나아가 오프라인 학원까지 점차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치동 등 주요 학원에서 학원 강사를 했던 김영진 대표는 입시 컨설팅 사업을 운영해 매각한 경험이 있는 창업자이다. 린온컴퍼니는 김 대표가 올해 4월 설립한 기업이다.https://platum.kr/archives/168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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