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인공지능 스타트업 디플리가 영유아기 부모 전용 아기용품 중고마켓 ‘바뱌(babba)’를 출시했다.

바뱌는 기존 중고마켓의 불편함과 맘카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한 통합 커뮤니티형 중고마켓이다. 아기용품 탐색과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기 부모를 위해 맞춤형 중고 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바뱌는 아기용품에 최적화된 카테고리 분류와 거래 지역·아기 연령·나눔 여부와 같이 중고 거래 특징을 반영한 전용 검색필터를 지원한다. AI에 근거한 추천 모델은 아기의 성별 등 사용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품 추천리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울음소리 감지 모델을 업데이트해 아기 울음소리 원인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향후 다양한 AI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지 디플리 대표는 “육아를 시작하는 시점에는 필요한 물건들이 너무 많다.”며 “신생아 울음 분석 기능 중심에서 나아가 양육자 간의 쉬운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플리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https://platum.kr/archives/16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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