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톡 운영 기업 채널코퍼레이션은 올 상반기 실적 집계 결과 가입 기업 수 5만2000곳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상반기 1만개 미만에서 10배 이상에 성장한 수치이다. 채널톡은 동 기간 매출 실적 또한 150배 이상 올랐다.

채널톡을 이용중인 액티브 고객 중 80%는 중소사업자(SMB)에 해당한다. 그리고 유료 가입자 중 84%가 하루 상담량이 1000건 가량 발생하는 규모급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다. 채널톡 도입 후 잔존율은 98.1%에 달한다.

해외 성장세도 높아 전체 매출 중 15%는 글로벌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으며해외 매출 또한 꾸준한 확대 추이를 보이고 있다특히, 일본에서의 성과가 높아 지난해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배 매출이 증가했다.

채널톡을 도입한 기업의 분포 또한 다양화되고 있다. 상반기 마감 기준 쇼핑몰 39%, IT 서비스 21%, 교육 15%, 기타 25% 등으로, 커머스부터 일반 기업들까지 채널톡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채널톡은 챗봇 기반의 온라인 채팅 상담과 마케팅 툴(CRM), 팀 메신저가 하나로 결합된 서비스로, 기업들의 고객관계관리와 효율적인 마케팅 컨설팅을 통해 고객 성장을 돕고 있다. 1인 기업 및 중소, 중견 기업 중 MAU(하루 방문자 수) 100명 이하인 사이트의 경우 카카오 상담톡 연동 사용을 포함한 채널톡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채널톡은 앞으로 국내 주요 사업 대상자를 30만 검색광고 사업체로 늘려 연 매출 6000억대 시장에 도전하고, 나아가 더 큰 무대인 북미 SMB 업계를 타깃으로 한 CRM 솔루션 분야를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감으로써 성장 보폭을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D2C(Direct to Consumer)로 온라인 비즈니스의 흐름이 변화되고 비대면 상담이 선호되면서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채널톡은 챗봇 채팅 외에도 고도화 된 마케팅 기능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비용과 인력이 충분치 않은 사업장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다”며, “B2B SaaS 시장을 대표하는 유니콘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더 큰 실적 성장세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코페러이션은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 중이다. 모집 대상은 세일즈팀 오픈 포지션, 마케팅 매니저, 백엔드 엔지니어, 데이터사이언스 엔지니어, 웹(프론트) 엔지니어, iOS 엔지니어, 안드로이드 엔지니어, 일본 담당 엔지니어 등 비즈니스 및 개발 분야이며,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이다.https://platum.kr/archives/16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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