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리디아가 AI 영상 처리 기술을 적용한 농구 골 득점 영상 자동 하이라이트 서비스 ‘AllCourt’를 출시했다.

AllCourt는 카메라 시스템이 설치된 체육관에서 카메라와 연동하여 모든 골 득점 장면을 자동으로 추출하여 농구 득점 영상의 하이라이트를 웹과 앱으로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특허로도 등록되었다.

한국3대3농구연맹은 고양 스타필드에 위치한 3대3 전용 농구 코트인 ‘코트M’에 리디아의 카메라 시스템을 설치하여 코트M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자동으로 추출해내고 있다. 또한 숙명여고 엘리트 농구부와도 협업을 통해, 훈련 영상을 선수별로 데이터화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리디아는 2020년 3월에 설립된 AI 전문 스타트업으로 이미지 프로세싱과 머신러닝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개발자들이 모여 만들었다. 리디아 김영규 대표는 학생 농구선수 시절의 경험을 살려, 유소년-엘리트 스포츠 시장을 초기 타겟 시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디아 김영규 대표는 “농구계의 다양한 곳에서 AllCourt는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반 농구 중계 영상을 AI를 통해 자동으로 모든 공격 장면을 추출하는데까지 구현하였다”며 “향후 국내 농구 학생선수들의 스포츠 영상과 기록을 데이터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사업의 비전을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7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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