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이 지역 기반 재능거래 앱 ‘긱몬’을 공식 출시한다.

알바몬 측은 “알바몬 앱 내에서 약 9개월 간의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긱몬 사용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기능에 대한 검증도 완료돼 정식 서비스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긱몬은 가까운 지역에 사는 이웃들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지역 기반 재능거래 플랫폼이다. 이웃과 거래하고 싶은 재능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글을 올리고, 해당 재능을 필요로 하는 구매자에게 재능을 판매할 수 있다. 재능 거래 금액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고 재능거래 완료 후 판매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통합검색과 관심목록, 채팅 기능 등을 통해 내게 필요한 재능을 손쉽게 찾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긱몬은 과외/레슨, 번역/통역, 인테리어/가구, 생활/도우미, 상담/노하우 등 18개 분야의 재능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각 카테고리별로 전문적인 재능은 물론, 반려동물 산책, 함께 쇼핑하며 옷 골라 주기, 악기 레슨, 줄넘기 과외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거래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다수 올라와 있다.

긱몬을 기획한 조선영 알바몬 기획자는 “긱몬을 통해 내가 가진 취미와 특기, 관심사 등을 재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는 물론 이웃들과 필요로 하는 재능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하이퍼로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72193

원문 출처 :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7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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