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플랫폼 ‘스터닝’, 전직군 대규모 채용
국내 1위 디자인 플랫폼 스터닝이 2021년도 하반기 전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스터닝은 2020년, 국내 최대 디자인 플랫폼인 ‘라우드소싱’과 창작자들의 네트워크 ‘노트폴리오’가 합병해서 만든 회사이다.
라우드소싱은 콘테스트 방식을 활용해 기업은 효율적으로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얻고 디자이너는 실력만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서비스이며, 노트폴리오는 디자이너들이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디자이너 네트워크 서비스다.
지난 2년간 디자이너 수 2.5배, 등록된 작품 수 2.7배 등 빠른 성장을 이어가면서, 현재 국내 디자인 크리에이터의 70% 이상인 20만명의 디자이너 풀을 확보하고 있다.
스터닝의 플랫폼에는 매달 3만개 이상의 작품이 등록되어 누적 100만개의 작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 플랫폼에 대한 기대와 차별성 및 경쟁력을 인정받아 60억원 규모의 시리즈 A브릿지 투자를 유치하였다.
스터닝은 앞으로 기업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쉽게 발견하고 의뢰할 수 있는 디자인 마켓과 클래스, 커뮤니티, NFT 및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전 부문에서 대규모 신입/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
사업 부문에서는 전략기획 매니저, 기획 부문에서는 서비스/UX기획자, Product Owner(NFT 마켓플레이스)를 채용하고, 마케팅 부문에서는 콘텐츠 마케터와 카피라이터, 그래픽 디자이너를 채용하며, 디자인 부문에서는 프로덕트 디자이너(UI/UX)와 BX/BI 디자이너를 채용한다.
개발 부문에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 php개발자 및 Scrum Master를 채용하고 경영지원에서는 HR Lead를 채용하고 있다.
스터닝에는 개인 별 상황에 맞게 시차출퇴근하는 유연근무제 이외에도 남들보다 30분 덜 일하는 주 37.5시간 근무 등 야근을 지양하는 문화가 이미 정착되어 있다. 또한 백신휴가, 이사휴가, 모성보호 휴가, 리프레쉬 휴가 등 다양한 유급휴가와 기본 법정 휴가를 지원하고 있고, 원하는 업무 기기 지원 및 사내 스낵바, 제휴 카페를 통한 무료 음료 등을 제공하는 등 구성원이 업무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스터닝의 김승환 대표는 “스터닝은 디자이너와 창작자 등 크리에이티브 생태계 혁신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창작자가 중심이 되는 크리에이티브 플랫폼과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국내 창작자 생태계를 지원하면서 우리의 미션을 함께 실현해 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에이치닥 테크놀로지, 2021 하반기 분야 별 신입 및 경력 인재 모집
HN(舊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 테크놀로지가 신사업 추진을 위한 대규모 조직 개편과 함께 인재를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블록체인 및 백엔드 개발, 블록체인 인프라 담당, 블록체인 서비스(프론트 엔드) 개발, 최고기술책임자(CTO), 서비스기획, 홍보ㆍ마케팅, UX/UI, 사업기획 등이다. 3개의 개발 부문에서는 각각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소 3~5년 이상의 관련 분야 경력자를 우대한다. 기획 등 부문에서는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해 영어 소통이 가능한 사람에게 가점이 부여된다.
에이치닥은 지난 2017년 정대선 사장이 스위스 주크(Zug) 크랩토 밸리에 Hdac Technology AG 법인을 설립하여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ICO를 통해 역대 자금 모집 규모 5위를 달성하는 등 많은 관심을 얻었다. 그러나 비트코인을 포크해 만든 메인넷으로 인한 근본적인 제약으로 인해 사업 확장에 어려움이 있었다.
결국 지난해 10월, 네슬레 등 글로벌 기업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등을 역임한 원성환 대표를 신임 수장으로 선임했다. 원 대표 취임 이후 메인넷 합의 알고리즘 방식을 개선했고 그 결과 텐더민트 엔진 기반의 위임지분증명(Delegated Proof of Stake) 합의 알고리즘 방식으로 운영되는 메인넷 ‘라이즌(RIZON)’을 지난달 출시했다. 라이즌은 모듈형 블록체인으로 코스모스의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이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니즈에 맞춘 자체 블록체인을 만들어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 기술(IBC: Inter Blockchain Communication)를 적용해 다른 블록체인 메인넷과도 연동할 수 있다.
메인넷의 기술적 완결성과 확장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은 그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지를 알아보는 기술검증(PoC)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원 대표는 “메인넷 출시에 속도감이 부족하다는 시각이 있지만, 그만큼 탄탄히 준비하였고, 사업도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에서는 가장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대규모 인재 채용 역시 이러한 사업확장을 염두에 둔 에이치닥의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에이치닥은 라이즌을 기반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탈중앙화 금융(DeFi), 탈중앙 거래소(DEX), 결제(Payment)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 대표는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인재가 가장 중요하며,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해나아가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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