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기반 협업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픽셀릭'(Pixelic)이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중기부가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해 연구개발과 국내외 사업화 등을 위한 초기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픽셀릭은 그 동안 픽셀릭, 하이퍼인박스 등 글로벌 스타트업을 위한 협업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왔다. 최근 베타 버전을 출시한 릴레잇은 그 동안 서비스하던 제품에서 고객 관리(CRM)기능을 고도화하여 새롭게 출시한 제품으로, 베타 서비스 중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및 실리콘밸리 유수의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유료 고객사를 다수 확보했다.
릴레잇은 사용자의 이메일과 연동되어 고객과 주고받은 이메일을 자동으로 모아주고, 미팅 노트 등을 팀과 공유하도록 하여 효율적인 협업과 세일즈 데이터 관리를 도와준다.
픽셀릭의 정상용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 채용을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개발하려고 한다.” 며, “릴레잇 제품 도입으로 단순히 영업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막막했던 B2B 영업 관리의 실마리를 잡아가고 있는 고객사가 많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고 전했다.
한편 픽셀릭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와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드(Pre-seed)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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