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주가 운영하는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 ‘놀러와요 시장(이하 놀장)’이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했다.

‘놀장’은 전통시장의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들을 2 시간 내로 받아볼 수 있는 바로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 10 월 현재 전국 95 개 시장, 5,700 여 점포가 애플리케이션에 입점되어 있다.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이번 리뉴얼에는 소비자 사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였다. 기존 버전은 온누리모바일상품과 포인트결제 기능만 제공하였지만 카드결제 기능을 추가하여 결제방식을 다양화하였다.

아울러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개선하였고, 단골상점 찜 기능과 상품 리뷰 기능을 도입하여 소비자들이 상품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였다.

위주 담당자는 “과거 소비자들의 요청사항이었던 카드결제가 추가되어 결제가 매우 편리해졌다”며 “아울러 이전 버전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상품 정보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상품에대한 소비자들의 리뷰 작성 기능 등도 추가되어 소비자들의 구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지난 2016 년 설립된 위주는 올 4 월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이래 사업 확장 중이며, 올해 말까지 150 개 시장 서비스 도입을 목표하고 있다. ‘놀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마트 등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착한 플랫폼’으로 시장 상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https://platum.kr/archives/17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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