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방문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매쉬(mAsh) 를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 가 솔루션 원격 세팅을 위한 매쉬 스타트킷을 출시했다.

매쉬 스타트킷은 매쉬큐브, 인터넷 연결용 허브, CCTV 연결용 허브 등으로 구성됐다. 매쉬 솔루션을 도입할 때 고객이 직접 세팅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매쉬 스타트킷의 주요 구성품이자 매쉬 솔루션의 핵심 하드웨어인 ‘매쉬큐브는’ CCTV가 수집한 영상을 매쉬 엔진 서버로 전송하는 소형컴퓨터로, 공간에 이미 설치된 CCTV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에 추가적인 카메라의 설치나 공사를 불필요하게 하고, CCTV 인프라의 소프트웨어나 OS에 의존적이지 않아 어떤 환경에도 도입이 가능한 디바이스다.

메이아이의 박준혁 대표는 “매쉬 솔루션을 100개, 1,000개 이상의 매장에 단기간 도입할 수 있는 제품이 완성되었다. 매쉬 스타트킷은 메이아이 제품을 더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공간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진행되는 시기를 앞당기고 싶다 이번 스타트킷 출시가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아이는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위해 라운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https://platum.kr/archives/17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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