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문 검색 서비스 ‘엘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엘박스가 복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엘박스 복대리 서비스는 복대리인을 찾는 유저와 복대리 업무를 수행하는 유저를 연결해주는 중개플랫폼이다. 복대리인 선임 의뢰시 5,000명이 넘는 변호사들에게 의뢰 사실이 곧바로 전달되어 빠르고 정확하게 수임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차별점은 지역별 복대리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관심 지역을 미리 설정해두면 그 지역에서 진행되는 복대리 건에 한정하여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브라우저 알림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알림으로도 제공되어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의뢰하고 수임할 수 있다.

또한 복대리 사건뿐만 아니라 기록등사 사건도 의뢰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엘박스 관계자는 “국내 리걸테크 플랫폼 중 가장 많은 변호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복대리인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10월 말 기준 엘박스는 국내 등록 변호사 수의 약 17%에 해당하는 5,000여 명이 사용하고 있다.https://platum.kr/archives/17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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