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의료 서비스 전문 기업 쓰리제이가 자사가 개발한 비대면 성병검사 서비스 ‘cheKIT (체킷)’을 정식 오픈했다.

체킷은 키트와 앱을 통해 STD(성매개감염병) 검사과정을 진행하고, 전문 의료기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키트 수거까지 제공하여 전체 과정을 집에서 진행할 수 있다. 전문 검사기관의 검사결과를 토대로 전문 의료진과 원격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더불어, 체킷은 질염.성병 뿐만 아닌 분야의 원격진료 또한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키트를 활용해 집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At Home Test’라는 개념은 이미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에서는 일반적인 의료 시스템 중 하나로 자리잡은 개념이다. WHO와 미국 CDC, 영국 NHS는 At Home Test를 적용하여 STD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식은 해외 많은 논문을 통해 정확도와 안정성 역시 이미 검증을 마친 상태이다.

‘cheKIT’은 지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최소기능제품평가와 올해 진행된 두 차례의 베타테스트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평을 받으며 서비스의 혁신성과 편리성을 확인 받았다. 이번 베타 테스트에 참여했던 한 소비자는 “심리적 부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었던 성건강을 집에서 셀프로 단 몇 분만에 편리하게 관리 받을 수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쓰리제이 박지현 대표는 “지난 1년간 몇 차례의 반복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 사용성 등을 꼼꼼히 점검 후 정식 오픈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누구나 평소 가지고 있는 성 건강에 대한 고민들이 체킷을 통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체킷은 성 건강으로 시작해 다양한 검사를 집에서 할 수 있는 At Home Test의 대표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7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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