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워킹∙코리빙 공간을 만드는 로컬스티치가 대전 소제동의 오래된 여관을 개조해 ‘로컬스티치 소제’를 오픈했다. 로컬스티치는 2018년부터 마포, 강남 등 수도권의 낙후된 공간을 크리에이터들의 업무 및 거주 공간으로 재창조해 왔으며, ‘로컬스티치 소제’는 첫 비수도권 지점이다.

로컬스티치는 크리에이터 타운으로 ‘로컬스티치 소제’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로컬스티치는 로컬 기업인 관사마을, 대전 소재 도시가스 전문기업 CNCITY가 운영하는 CNCITY마음에너지재단과 협업했다.

‘로컬스티치 소제’를 이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은 대전의 로컬 브랜드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협업은 대전 지역에 지속가능한 새로운 컨텐츠를 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비즈니스 생태계 육성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컬스티치 소제’의 전체 인테리어는 대전 소제동의 오래된 여관이었던 태용장의 매력을 로컬스티치의 가치로 재해석하여 설계했다. 전체 공간은 0층의 북카페, 1, 2층의 객실 및 공유 주방 그리고 3층 옥상으로 구성된다. 1, 2층에 걸친 총 객실은 15개이며, 1층은 장기 투숙, 2층은 한달 살기 등 단기로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교통의 중심지 대전역에서 도보로 10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에서 도보로 5분이 소요돼 지리적 편의성을 갖췄다.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는 “지속가능하고 활기찬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크리에이터들이 일정 기간 머물며 그 지역 안에서 일과 삶을 영위하고 또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로컬스티치는 로컬 기업들과 협업하여 크리에이터 타운인 ‘로컬스티치 소제’를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여러 비수도권 지역에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크리에이터 타운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https://platum.kr/archives/17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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