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테크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 전 직군 채용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서울 – 재가요양시장의 리딩 실버테크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가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 이후 공격적 사세 확장을 위한 핵심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오늘 밝혔다.

모집 직무는 인사, 마케팅, 영업, 사업기획, 프론트엔드 개발자,백 엔드 개발자, 상담 컨설턴트, 사회복지사, 그래픽디자이너, QA 담당자 등 총 10개 부문이다. 지금까지의 채용 중 가장 큰 규모인 두 자릿수 인원 선발로 직원을 기존의 두 배 가까이 증원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인류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연구하는 곳’이라는 비전으로 실버 산업의 핵심인 재가요양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직영 방문요양센터 매출을 2년만에 기존 대비 15배 성장시켰다. 재가요양시설의 수기 행정업무를 자동화하는 ‘하이케어’ 솔루션, 요양 보호사 구인구직 알림 서비스 ‘요보사랑’ 운영 등을 통해 방문요양센터의 디지털 인큐베이터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본 채용의 배경은 가파른 성장세다. 올해 7월에는 국내 3위 방문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를 인수합병해, 전국 35개 지점의 돌봄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재가요양 시장은 작년 기준 약 5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2021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대상자가 1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방문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의 돌봄 파트너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실버케어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는 “한국시니어연구소는 비효율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고객 접점은 디지털로 혁신하며,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 대한 케어는 휴먼터치로 아날로그화 하는 ‘디지로그’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회사의 핵심가치를 공감하고, 실버테크 리딩 회사라는 목표를 함께할 동료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의 경영진은 한국의 재가요양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창업자인 이진열 대표와 김선중 CTO는 글로벌 14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아이돌 팬덤 서비스인 ‘마이돌’ 창업을 경험한 연쇄 창업자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 창업 이후, 국내 최대 약국체인점인 온누리약국 박효수 CSO를 영입하여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시니어연구소는 2019년 7월 설립 이후, 소프트뱅크벤처스, 해시드, 싱가폴소재 가디언펀드, 본엔젤스, 스프링캠프, 패스트벤처스 등 국내 최정상 투자사로부터 누적투자액 123억을 유치하였다.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대규모 채용…AI 팩 개발 가속화

기업이 고유의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AI Pack 개발 고도화를 위해 전 직군에 걸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AI 시장과 연구 생태계를 넓히고 있는 업스테이지는 대규모 채용을 통해 AI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채용된 인원은 업스테이지의 핵심 프로덕트인 AI Pack 기술 고도화를 위한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AI 리서치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AI 글로벌 레지던시(인턴), 히어로즈(Heroes) 등이며, 전 직군을 포함하여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AI 글로벌 레지던시는 개발 실무 리더들과 세계 최고의 AI 기술 개발을 할 수 있고, 캐글 그랜드 마스터와 캐글 대회 도전 기회도 얻게 된다. 히어로즈는 전사 운영 및 사업 조직으로AI 비즈니스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진행되며, 모집 절차는 서류를 접수한 후 온라인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 기술 인터뷰, 컬쳐 인터뷰, 최종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업스테이지에 합류한 인력은 전 네이버 클로바 AI 리더 김성훈 대표, 네이버 Visual AI / OCR 을 리드한 이활석 CTO, 네이버 파파고 모델 팀을 리드했던 박은정 CSO을 비롯하여 글로벌 테크 기업인 페이스북과 아마존 출신의 시니어 개발자들과 함께 일하며 개인 역량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직원들을 위한 업스테이지만의 AI 공유 문화를 구축하여 기술 커버리지를 넓히고, 직군을 떠나 서로의 업무와 인사이트를 나누며 성장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업스테이지는 구성원의 자율적 효율과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도 제공한다. 먼저, 100% 리모트 근무를 도입하여 국내 전 지역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도 근무할 수 있다. 업무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는 장비 및 소프트웨어, 학회 참석 기회, 도서 구매 및 스터디 등 성장 활동비도 지원한다. 더불어 가족을 위한 복지 관점에서 출산 축하비와 산모 회복 기원비를 지급하고, 최근에는 가족 지원의 범위를 반려동물까지 넓혀서 반려동물 입양 축하비도 제공된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업스테이지는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AI 통합 솔루션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핵심 과업인 AI Pack 개발에 주력 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AI 시장에서 업스테이지와 함께 미래 AI 산업 분야 혁신을 이끌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업스테이지는 최근 설립 1년 만에 시리즈A단계에서 31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AI 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더불어 전세계 600만 명의 머신러닝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AI 경진대회 캐글(Kaggle)에서 8개의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창업 후 1년간 ACL, EMNLP 등 국제AI 학회를 통해 총 8편의 논문을 출판하는 등 AI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당근마켓, ‘윈터테크 인턴십’ 지원자 모집

올겨울, 국내 대표 하이퍼로컬 기업에서 개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이 차세대 개발 인재들을 대상으로, 당근마켓 개발팀의 일원으로 합류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윈터테크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윈터테크 인턴십’은 평소 개발을 좋아하고 개발자를 꿈꾸고 있는 인재라면, 전공 및 업무 경험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서버 개발자,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SRE) 총 3개 부문으로, 10여 개 팀에서 인턴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대규모 트래픽 서비스 개발을 포함해, 다양한 실무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 현장에서 현직 톱클래스 개발자들과 협업을 통해 역량 증진은 물론 차세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닦게 된다.

윈터테크 인턴십은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12월 5일까지 당근마켓팀 공식 사이트 내 채용공고 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재학, 휴학, 졸업 여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의 경우 12월 1일부터 지원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선발 과정이나 인턴십 프로그램 내용은 지원 사이트에 미리 마련된 FAQ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구열 당근마켓 피플팀 팀장은 “이번 당근마켓 윈터테크 인턴십은 개발을 좋아하며 주도적으로 서비스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성장 가능성 높은 인재들을 위해 기획되었다”라며, “당근마켓의 뛰어난 개발자들과 함께 하이퍼로컬 서비스 개발 현장에 직접 참여해 보고 싶은 차세대 개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근마켓은 현재 인턴십 프로그램 외에도 퍼포먼스 마케터, BX 디자이너, PM(지역 커뮤니티, 로컬 커머스, 중고거래 포함 7개 포지션), 테크 리크루터, 콘텐츠 에디터 등 다양한 직군에서 경력 사원을 채용 중이다.https://platum.kr/archives/176133

원문 출처 :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7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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