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마로마브의 메이커 코딩교육 앱 ‘메이크(MAKE)’가 2020년 1월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회를 넘었다.
‘메이크(MAKE)‘는 전자 보드 ‘아두이노’ 회로도와 블록코딩 기반의 에디터, 그리고 직접 따라할 수 있는 30여가지의 예제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700여 초, 중, 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사용중이며, 정식 해외 진출 이전에 1,200여 개의 말레이시아 초등학교에 서비스가 도입되었다.
최문조 마로마브 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디지털 메이커가 되어 창작의 즐거움을 누리는 데에 도움을 주는 어플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로마브는 지난해 10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한 PC버전의 블록코딩 웹 에디터를 출시한 바 있으며, 최근 마인크래프트와의 콜라보로 메타버스를 결합한 피지컬 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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