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작사 매칭 서비스 ‘두둠’의 운영사인 ‘지로’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지로가 운영하는 서비스 ‘두둠’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영상 제작사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이다. 기존에 광고 대행사와 인맥을 통해 이루어졌던 기업 영상 제작의 불편함을 데이터로 해결한다. 현재 두둠은 200여 개의 국내 영상제작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1천여 개 이상의 영상 포트폴리오 데이터를 확보하여 제작사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로는 지난 5월 이번 TIPS 프로그램 선정을 주도한 본엔젤스투자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지로는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기술 연구 자금 및 해외 마케팅 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이재석 지로 대표는 “TIPS 프로그램 선정을 발판 삼아 영상 제작사 매칭 및 제작 과정 전반을 효율화하는 원스톱 솔루션으로서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전 세계적으로도 K-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는 지금, 지로 팀의 기술력과 국내 영상제작사들의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영상 제작 시장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7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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