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디가 웹기반 디자인 협업툴인 ‘미리캔버스 엔터프라이즈’의 베타서비스를 마무리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리캔버스’는 편리하게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돕는 SaaS 형태의 웹기반 디자인 협업툴이다. 미리디의 웹 에디터 개발 기술력과 디자인 에셋 제작 및 공급 노하우가 집적된 5만여 개 템플릿과 12만여 개 디자인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8월 무료 버전을 정식 오픈한 이후 2020년 12월 누적 가입자 100만명과 디자인 작업물 다운로드 2천만회를 돌파하고, 2021년 11월 기준 460만명의 누적 가입자 및 디자인 작업물 다운로드 8천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미리캔버스의 기업용 협업툴인 ‘미리캔버스 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8월 베타 서비스 론칭 후 현재 사전예약 고객 신청사 수가 3,600개를 넘었다. 미리캔버스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의 디자인, 인쇄와 관련된 디지털 자산, 프로세스, 히스토리 등을 중앙화하여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팀 드라이브 및 폴더 기능을 제공하여 디지털 자산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자체 제작 템플릿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사용된 템플릿 수와 인쇄수량을 체크하여 디자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몇 번의 클릭만으로 온오프라인 인쇄물 제작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API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그룹웨어 및 각종 사내 솔루션에 연동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리디의 강창석 대표는 “해외에는 ‘Canva’ (캔바)라는 디자인 협업툴이 60조원의 기업가치를 받는 등 다수의 해외의 웹기반 디자인 협업툴 시장은 양적, 질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내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디자인 협업툴로 성장하고 향후 해외 진출을 통해 이들 기업 및 디자인 협업툴과 경쟁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04년 설립된 미리디는 디자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이다. 온라인 인쇄출력 브랜드인 ‘비즈하우스’를 2012년 런칭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무료 웹기반 디자인 협업툴인 ‘미리캔버스 를 2019년에 선보였다. 작년 매출액은 약 150억원, 올해 약 200억원, 내년 약 300억원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미리디는 올해 1월 시리즈 A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022년에 신규 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https://platum.kr/archives/177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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