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 스파르타코딩클럽을 운영하는 팀스파르타가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연매출 21억 원 대비 500% 이상 성장한 것으로, 2022년에는 매출액 300억 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 4월 설립된 팀스파르타는 ‘스파르타코딩클럽’을 선두로 2021년 1월 개발자 양성 부트캠프 ‘항해99’, 2021년 12월 창업 부트캠프 ‘{창}’을 각각 론칭했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은 비전공자 직장인 대상 온라인 코딩 강의 플랫폼이다. 메타버스와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적극 활용해 수강생들끼리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매니저가 밀착 관리하며 온라인이지만 오프라인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집중 투자했다. 그 결과, 2021년 누적 수강생 수는 약 135,000 명으로 지난해 35,027 명 대비 385%이상 증가했다. 완주율은 85.5%로, 평균 온라인 강의 완주율 3%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수치이다.

항해99는 수강생이 단기간에 최고 수준의 개발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덕트로, 취업률 92.86%를 기록했다. 120여 군데의 기존 협력사에 더해 지난 11월 카카오벤처스 패밀리사와 채용 파트너십을 맺는 등 수강생의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협력사 취업률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8.1%이다. 현재 4기와 5기가 동시 진행 중이며, 누적 수강생 수는 700명을 돌파했다.

가장 최근 론칭한 창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창업 부트캠프이다. IT 창업 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덕트로, 좋은 개발자를 구하기 힘들다는 잠재 고객의 문제를 파악해 앱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론칭 후 마케팅까지 앱 서비스 창업 커리큘럼을 기획했다. 얼마 전 게임개발 종합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고, 실제로 95%가 앱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기존 교육 회사들은 전공자의 기준에서 소프트웨어 이론 강의를 제공한다. 반면 팀스파르타는 ‘누구나 큰 일 낼 수 있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전공자 비전공자 구분 없이 소프트웨어의 힘으로 그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빠르게 론칭했다. 실제로 IT기업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고,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등 코딩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지금까지 수많은 시도와 실패를 겪으면서도 잠재고객의 문제에 집중한 덕분에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프트웨어로 할 수 있는 일들은 여전히 무궁무진하고, 팀스파르타의 가능성 또한 무한하다. 앞으로 단순히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SW 인재가 탄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7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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