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가했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2는 세계적인 혁신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미래 신기술·신제품을 뽐내는 자리로, 코로나19 확산세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작년과 달리 2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가 재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CES 2022에 참가한 딥브레인AI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K-스타트업관이 아닌, 별도의 독립 부스를 단독 운영 중이다.

딥브레인AI 부스 전면에는 총 3대의 AI 키오스크를 배치, 대표적인 원천 기술인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 AI 휴먼(AI Human, 가상인간) 솔루션을 앞세웠다. 특히 최근 딥브레인AI와 MOU를 체결한 아리랑TV의 전속 아나운서인 문건영 앵커를 모델링한 AI 휴먼이 CES 2022 현장에서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CES 행사에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만큼, AI휴먼이 구사하는 언어를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각국의 언어로 다양화했다.

이에 더해 딥브레인AI는 SaaS(서비스형 SW) 기반의 AI 휴먼 서비스인 ‘AI STUDIOS’(AI 스튜디오스)도 함께 전시 중이다. AI STUDIOS는 이용자가 원하는 문장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가상의 모델인 AI 휴먼이 해당 문장을 그대로 말하는 영상으로 바로 제작할 수 있는 영상 합성 및 편집 플랫폼이다.

AI STUDIOS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영상, 음성 합성에 대한 별도의 기술, 장비 없이도 누구나 AI 휴먼이 등장하는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AI 휴먼 솔루션 및 AI STUDIOS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내 통신사 및 BBC 방송국 및 프랑스 명품 브랜드, 미국 소재 대학 등 여러 업계의 국내외 관계자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논의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CES는 세계적인 기업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몰려 드는 행사로, 딥브레인AI의 앞선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새로운 사업 활로를 모색하고, 다양한 기회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현장 응대 및 프레젠테이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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