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이자 기술 박람회인 CES 2022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각국에서 4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 막을 내렸다.
KOTRA와 KEA의 지원으로 첫 CES 참가를 한 비즈니스캔버스의 ‘타입드(Typed)’는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위치한 한국관에서 3일 내내 많은 방문자를 유치하며 행사 내내 눈길을 끌었다. 하드웨어나 기술 스타트업이 많은 CES에서 SaaS 스타트업으로서 예외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특히, 비즈니스캔버스의 솔루션 ‘타입드’가 개발 중인 ‘지식 네트워크’는 전세계 각국에서 B2C 잠재 사용자들과 북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타입드는 자료 수집, 조회 및 관리에 이르는 리서치와 문서 작업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올인원 문서 솔루션으로, 오픈베타 출시 1개월 만인 현재 150여개국 이상에서 사용 중이다. 타입드는 금번 CES 2022에서 공개한 지식 네트워크 기능을 기반으로 기존 폴더 체계에서 존재하던 자료 관리의 비효율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비즈니스캔버스의 기술 전략 및 제품 기획을 담당하는 하정우 PM은 “전세계 각국에 있는 잠재 사용자들의 보편적인 페인포인트(Pain Point)들과 지식 네트워크 등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300명의 잠재 고객 유치 뿐만 아니라, K-SaaS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금번 CES 2022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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