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이 2021년 약 945억원의 매출(자회사 포함, 단순합산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약 3배 상승한 수준이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위축된 소비심리 가운데서도 주요 매출 항목인 커머스, 금융, 모바일/컨텐츠 뿐만 아니라 여행/레져/숙박, 스포츠/아웃도어, 영화/공연, 인테리어/가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버즈빌 세일즈 총괄 하승원 이사는 “2021년은 코로나로 촉발된 비대면 경제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된 한 해였다고 진단하며 기업과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특히 광고 목적에 따라 신규유입, 전환증대, 재전환 유도 등 광고주의 다양한 KPI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략을 제공한 것이 매출 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버즈빌은 2021년 AI기술 투자를 통한 광고 효율 개선, 범용 포인트 제휴를 통한 성장, 라이브 커머스 광고 확대 그리고 SaaS 제품 개발 등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양적 성장과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투자를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2022년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 M&A를 체결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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