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플랫폼 스터닝이 검증된 디자이너에게 1대1로 작업을 의뢰할 수 있는 ‘라우드마켓’을 베타 론칭했다.

스터닝은 20만 명의 디자이너가 등록해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과 ‘노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라우드소싱은 지난 2년간 디자이너 수가 2.5배, 등록된 디자인 작품 수가 2.7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라우드소싱 플랫폼을 통해 이번에 신규로 선보이는 ‘라우드마켓’ 서비스는 개별 디자이너가 본인의 전문 스킬을 등록하고 기업들이 디자이너의 상품 정보를 통해 작업에 적합한 디자이너를 직접 선택하여 의뢰하는 방식이다. 특히 디자인 의뢰 비용에 대한 최저가 하한제 및 업계 최저 수수료 정책을 통해 디자이너들에게 이익을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반 재능 마켓과 달리 작업 의뢰서, 견적서 및 세금계산서 발행 등과 같은 디자인 외적인 업무는 물론 고객과의 분쟁 발생시 개입하여 조정하는 역할을 직접 수행해 디자이너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의뢰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전문 디자이너 풀을 1대1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누구나 쉽게 재능을 등록할 수 있는 기존 프리랜서 마켓에서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전문성에 대한 신뢰도가 취약점으로 꼽혀 왔는데, 라우드마켓은 기존 라우드소싱 콘테스트에서 다수의 우승 경력이 있거나 국내 최대 디자인 커뮤니티인 노트폴리오의 탑 디자이너와 같이 이미 전문성이 입증된 디자이너들만 등록이 가능하다.

스터닝의 김승환 대표는 “기존 프리랜서 마켓은 디자이너에게만 과중한 부담을 전가하고 있는 반면, 의뢰자가 원하는 전문성을 연결하는데 실패하고 있다고 본다”라며, “라우드 마켓은 프리랜서 마켓을 이용하는 의뢰자와 디자이너의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지점을 연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의뢰자가 전문적인 디자인을 얻고 동시에 건강한 디자인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https://platum.kr/archives/17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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