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이 프리윌린이 자사 서비스 ‘매쓰플랫’ 관련 주요 성과를 3일 발표했다.
프리윌린에 따르면, 대치동 학원 4곳 중 1곳이 매쓰플랫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누적 고객은 75만 명에 이르며, 재구매율은 97.4%에 달한다. 1,000명 유료 고객을 확보하는 데 걸린 시간이 경쟁사 대비 2.8배 빠르다고 프리윌린 측은 설명했다. 덕분에 2021년 매출은 서비스를 첫 출시한 2017년 대비 31.1배 증가했다.
프리윌린은 매쓰플랫의 성장 비결로 ‘원생 만족도’를 꼽았다. 매쓰플랫을 사용한 학원에 따르면, 선생님과 더불어 학생들까지 서비스에 만족한 까닭에 매쓰플랫을 사용 후 1년 동안 원생이 약 267% 이상 증가했다.
프리윌린 권기성 대표는 “매쓰플랫을 사용하면, 선생님이 원하는 단원과 난이도의 문제를 교재로 만들 수 있다”며 “지난해까지 5년간 매쓰플랫에서는 7억 4천개 이상 문제가 생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권기성 대표는 “매쓰플랫 서비스 고도화로 선생님의 시간은 지금보다 더욱 아끼고, 학생들의 수학 학습 능률은 보다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2월 프리윌린은 알토스벤처스와 DSC인베스트먼트에서 50억 원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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