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어캣IO 운영사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자체 플랫폼으로 구축해 정식 출시했다.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7개월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크리에이터끼리 서로 컨텐츠를 “좋아요” 해주는 커뮤니티를 시범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미어캣IO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 1,500명이 일일 참여해 서로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해주는 일명 품앗이에 동참해왔다.

최근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오픈채팅방의 한계를 벗어나 품앗이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플랫폼을 개발, 미어캣IO 서비스를 통해 신기능 형태로 출시했다. 품앗이 커뮤니티는 실제로 품앗이를 참여한 크리에이터만 품앗이를 요청 할 수 있게 관리하며, 몇 번 품앗이가 이루어졌는지 추적 할 수 있다.

실제로 크리에이터가 게시한 컨텐츠의 달린 좋아요의 약 15% 는 품앗이 커뮤니티를 통해 달린 좋아요로 계산됐으며, 품앗이 커뮤니티를 참여한 크리에이터의 경우 다른 크리에이터와 다르게 평균 34% 빠르게 영향력이 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어캣IO는 7개국에 위치한 크리에이터에게 SNS 활동 데이터를 수집해 매일 밤마다 분석 리포트를 보내주는 서비스로, 크리에이터가 SNS를 관리할 때 보조하는 크리에이터 유틸리티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크리에이터 10명 중 1명이 사용하는 데이터 유틸리티로 점유율을 확보한 바 있다.

어웨이크코퍼레이션 김민준 대표는 “크리에이터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빠르게 구현하는 것이 자사의 힘이자 경쟁력이며, 언제나 크리에이터에게 득이 되는 기능을 제공해 사랑 받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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