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채용관리 플랫폼 ‘그리팅’ 내에 채용사이트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는 ‘채용사이트 제작 기능’ 서비스가 추가된다.
그리팅은 채용공고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해주는 채용관리 플랫폼이다. 다수의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이력서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고, 각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격 유무 통보가 가능해 채용 담당자와 경영진들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돕는다.
최근 기업 브랜딩 중 하나인 채용 브랜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기업 및 스타트업에서 자체적인 채용사이트를 제작하여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공고를 올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다만 채용사이트를 직접 만들거나 외주사를 통하여 제작관〮리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최근 스타트업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 협업 툴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렇게 만든 채용 공고는 디자인이 단조롭고 수정사항이 생길 때마다 일일이 이를 수정변〮경해야 하는 불편함 있다.
그리팅의 ‘채용사이트 제작 기능’은 회사가 자체적으로 채용사이트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는 기능으로, 회사 이미지에 맞게 채용사이트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헤더, 배너, 카드 등 연출을 돕는 에디터 기능이 지원되며,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유형별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어 회사만의 특성을 살린 채용사이트를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디자인 템플릿으로 쉽고 간편하게 채용사이트를 제작할 수도 있다.
특히 그리팅의 채용 시스템과도 연계되어 그리팅 내에서 채용 공고를 작성·수정·마감할 때도 채용사이트에 이 같은 사항이 곧바로 반영된다. 이로 인해 이미 마감된 공고가 채용사이트에 계속 올라가 있는 등 지원자의 지원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대폭 줄어들 수 있다.
그리팅 운영사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최근 IT 인재 영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회사를 대외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야 우수한 지원자를 많이 모집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채용사이트 제작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자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들린은 그리팅을 통해 쏘카, 아이디어스, 패스트파이브, 넵튠, 강남언니 등 약 1,3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43억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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