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자다(Lazada)’에 한국의 1세대 뷰티 구독 플랫폼 브랜드 미미박스가 공식 입점했다.

미미박스는 라자다 싱가포르를 포함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6개국에 단독 브랜드 관을 오픈 하며, 미미박스의 자체브랜드 아임미미(I’M MEME), 포니이펙트(PONY EFFECT), 카자(KAJA), 아이듀케어(I DEW CARE), 누니(NOONI) 등의 뷰티 상품을 일괄 입점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 협업하여 브랜드 ‘KAJA’(카자), ‘OTZI(옫지)’ 등을 론칭하며 K 뷰티를 새롭게 정의해가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미미박스는 국내 1세대 화장품 구독 서비스 플랫폼이다. 2012년 국내 최초로 뷰티 구독 박스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2020년까지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동남아 시장은 평균 연령이 31.2세로 한국보다는 10년이상 젊은 인구 층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2년간 모바일 이커머스 사용량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K팝, 한국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흥행하며,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보유한 지역이다.

이번에 라자다 6개국에 동시 입점하는 미미박스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을 주력으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라자다에서 제공하는 셀러 지원 정책을 활용해 온라인 고객 방문 데이터를 확보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라자다 미미박스 플래그십 스토어 담당자는 “미미박스는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에 진출하기 위해 5개 브랜드 런칭 및 오픈 행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미미박스 제품을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플랫폼 내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앞으로 라자다를 통해 K뷰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자다는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로 플랫폼 내 ‘라즈몰(LazMall)’에는 3만 2천여 개가 넘는 국내외 브랜드들을 파트너로 보유하며 그 중, 한국 브랜드는 정관장, 스파오(SPAO), 네이처리퍼블릭, 미샤, 네시픽(NACIFIC) 등 320여 개가 입점해 있다.https://platum.kr/archives/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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