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메디패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가 전화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디패스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8개의 대형병원에서 디지털 의료정보를 직접 연동하여, 환자가 간편하게 본인의 의료정보를 관리하고 보험청구 등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9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의료관리 여력이 포화상태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정부는 동네 병의원에 코로나 대응 역할을 분담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동네 병의원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진단ᆞ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여 재택치료자 관리 의료기관(2월 17일 기준 총 5,264개의 의료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다.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재택치료 관리 동네 병의원을 통해 전화 상담 및 처방이 가능하다.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에게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해주는 것”이라며, “메디블록은 재택치료 등 감염증 치료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블록은 차세대 클라우드 EMR인 ‘닥터팔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솔루션의 연결을 통해 의료정보 플랫폼으로써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닥터팔레트는 비대면 진료를 진행하는 재택치료자 관리 의료기관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EMR으로써 최근 서로 다른 병의원에 등록된 환자의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여 진료를 진행할 수 있는 기능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메디블록은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 MGH,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과 KISA 과제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 15개의 의료기관 및 산업과 활발하게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https://platum.kr/archives/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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