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창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위대한상사가 스마트 클라우드 키친인 ‘키폴로’ 1호점을 서울 서초구 일대에 공식 오픈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키폴로(Kipolo)’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클라우드 키친(Smart Cloud Kitchen) 서비스를 표방한다. 키폴로는 20여 개 외식 브랜드의 최대 100개 메뉴를 하나의 센트럴 키친에서 일괄 전처리, 조리, 포장, 배송 준비를 진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키친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하나의 공간에서 여러 개의 브랜드 식품을 공동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HACCP 인증을 받아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직접 판매와 납품을 동시에 수행하기 위해 식품 제조 시설과 배달 판매를 위한 사업 시설을 통합한 형식으로 구축했다.

키폴로의 센트럴 클라우드 키친에서 제조한 식품은 다양한 B2B, B2C 채널로 배송과 배달이 가능하다. 유명 브랜드의 가정간편식(HMR)을 제조해 B2B 온라인 배송도 진행할 수 있고,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을 조리 후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배달도 할 수 있으며, 밀키트 제품을 권역 내 위성 매장에 보내 오프라인 판매 또한 진행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키폴로 중앙 주방에서 조리한 즉석 제조 식품, 밀키트를 하나의 위성 매장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어 기존의 무인 밀키트 매장이나 테이크아웃 즉석 조리 식품 매장과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눈에 띈다.

1호점인 서초점 오픈과 함께, 권역 내(센트럴 키친 반경 3~4km 이내) 오프라인 판매를 담당할 위성 매장인 ‘오이시포켓’ 강남역점 또한 오픈했다. 앞으로 1개의 키폴로 매장을 중심으로 최대 5개의 위성 매장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며, 상권 분석으로 판매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많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여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에 대한 확장 계획 또한 함께 발표했다. 론칭 초기에는 위대한상사가 그간 공유주방 중개 플랫폼 ‘나누다키친’과 빅데이터 기반 창업 솔루션 ‘픽쿡’ 서비스 운영을 통해 개발한 검증 받은 직영 브랜드를 활용해 운영하면서, 향후 서비스 확장 시기에 맞춰 타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유통 채널을 넓힘과 동시에, 소비자의 선택의 폭 또한 넓혀갈 계획이다.

위대한상사 김유구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라우드 키친 모델인 ‘키폴로’ 서비스 론칭을 통해 앞으로 소비자들은 물론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향후 소비자들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한 맞춤형 위성 매장 또한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https://platum.kr/archives/18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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