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이 3월 16일 ’21년 신규 유니콘기업 ‘리디’를 방문해 유니콘 등재 기념품을 수여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창업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리디는 웹툰·웹소설·전자책을 담은 종합 콘텐츠 플랫폼 ‘리디북스’와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인 ‘만타(Manta)’ 등을 운영 중인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리디는 웹툰 및 웹소설을 통해 사업을 확장한데 이어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를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리디는 지난 2월 GIC등으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유니콘에 등극했다.

이날 권칠승 장관은 리디의 성장 과정과 혁신 노하우를 청취한 뒤,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리디와 같은 콘텐츠 플랫폼 유니콘을 보유하게 돼 든든하다”며, “케이(K)-콘텐츠가 세계적 관심을 받는 지금에 국내 기업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중기부도 벤처·창업기업의 창업부터 투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리디의 유니콘 등극에 큰 박수를 보내드리며, 관련 업계의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리디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금처럼 후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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